안녕하십니까. 서천문화원장 최명규입니다. 규방공예와 모시쌈솔로 어우러진 우리 전통문화의 극치를 보실 수 있는 "주경자 초대작가전<바늘꽃 피어나다.>"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 선조들의 지혜로움과 품위를 잊지 않고 그 가치를 이어가고 있는 봉화 주경자 선생의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전통문화를 향유하고 맥을 이어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. 전시를 감상하시며, 잠시나마 무더운 여름날의 작은 쉼이 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.